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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 코오롱 마라톤 출발사진/제공=경주시

경주/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= 경북 경주에서 중.고등학생들의 마라톤 열전이 오는 26일 오전 9시30분 코오롱호텔 삼거리에서 열린다.

이 대회는 경주시내 공인코스인 고교 6개 구간 42.195Km, 중학교 4개구간 15Km에서 펼쳐진다.


올해까지 32회를 치르면서 김완기, 이봉주, 황영조, 임춘애 등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을 배출한 바 있다.

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교인 서울 체육고, 김천한일여고를 비롯해 해외(몽골)팀 및 고교 32개 팀과 경주 계림중학교 포함 중학교 28개팀 등 총 60개팀 400여명이 참가한다. 

상금으로는 고교 1000만원과 중학교 500만원의 우승상금을 포함해 중학교 남(49:32), 여(54:01) 기록포상금 각 200만원을 지급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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